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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나 같은 죄인까지도
찾아와 주신 주
간곡한 음성 못잊어
마음 문 엽니다
피 흘려 주신 그 사랑
감당치 못하여
상하신 주님 그 얼굴
우러러 봅니다
2.
목 마른 사슴 갈하여
시냇물 찾듯이
메마른 영혼 말씀을
갈급해 합니다
진리의 성령 오셔서
인도해주시고
샘 같이 솟는 그 말씀
넘치게 주소서
3.
질그릇 같은 이 몸도
깨끗게 하시고
죽으나 사나 주 위해
일하게 하소서
영광의 주님 오실 때
부끄럼 많으니
흰 예복 입고 주님을
뵈옵게 하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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